범인은 당신!!…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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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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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잠실 라이벌 두산과 LG가 20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초반 LG의 4번타자 정성훈이 몸에 맞는 볼에 스윙하며 삼진 아웃당하자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확실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연장 10회까지 가는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산과 LG의 시범경기 전적은 각각 1승 1무 1패(20일 현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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