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남은행, 울산항만공사에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0 1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기업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인 'KNB U-Cash Branch'를 울산항만공사에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여의 작업 끝에 구축이 완료된 이 시스템은 은행과 기업을 펌뱅킹라인으로 연결, 은행방문이나 문서 수·발송 없이 기업시스템을 통해 모든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공사는 울산항 이용에 따른 선박료(접안료)·화물입/출항료·창고 및 야적장 사용료 등, 각종 자금의 수입과 지출업무를 실시간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팩스·전화·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관리해야만 했던 전 금융기관의 자산 현황을 펌뱅킹 VAN망으로 실시간 관리함으로써 금융자산관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팽영대 경남은행 U뱅킹사업팀장은 “울산항만공사가 구축한 KNB U-Cash Branch는 기존의 기업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크게 개선한 최신버전”이라며 “‘기업 속의 은행’이라 불리는 KNB U-Cash Branch가 기업의 금융자산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