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국내 사이버대 최대 규모 HD 멀티 스튜디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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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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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2012년 새롭게 시작하는 교양교육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신규 과목 제작과 대학원 강의 콘텐츠 확충을 위해 최근 기존에 있던 스튜디오를 증축해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의 HD 멀티 스튜디오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2일 오후 3시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 B208에서 부총장, 교직원, 총학생회 및 총동문회 학생 등이 모인 가운데 ‘경희사이버대 스튜디오 확장 개관식’을 열고 공사 경과보고와 스튜디오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확장된 스튜디오는 경희사이버대가 B208호에 있는 기존 6개 스튜디오 옆에 2개 스튜디오를 증축해 총 405㎡(15m×27m) 면적의 스튜디오 8개로 구성하고, 총 144㎡(12m×12m) 면적의 2개 스튜디오를 B214호에 증축한 것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경희사이버대의 스튜디오는 10개 스튜디오 총 549㎡ 크기로 확장됐다.

온라인교육지원처 김지현 처장은 “이번 HD 스튜디오 신축으로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적합한 최점단 시설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 e-러닝 콘텐츠 제작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장비를 계속 보강하여 콘텐츠 질 향상 및 본교 위상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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