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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 총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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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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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고경영자(CEO)인 알팔리 총재와 면담 개최한다.

최근‘제2의 중동 붐’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한국과 사우디의 원유 수요 확보 등 경제협력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람코는 총 2600억배럴의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원유수출기업으로 지난 달 에쓰오일과 20년 장기 원유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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