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1라운드 경주 모습. (사진= FMK 제공) |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서 우승한 김택성 선수. (사진= FMK 제공) |
국내수입원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는 지난 18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올해 첫 경기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택성 씨가 ‘코파 쉘’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택성 씨는 지난해 5차례의 경기에서도 2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 씨의 대회 참여를 후원한 FMK의 김영식 전무는 “한국 대표가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참가자 뿐 아니라 총 2만1700여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600여 대의 페라리 차량의 모여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FMK 측은 밝혔다. 다음 경기는 오는 4월 29일 중국 상하이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