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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소득층 정부양곡 50% 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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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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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는 서민 생활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정부 수매 일반쌀을 50% 할인해 연중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지원되는 쌀은 지난해 수확한 쌀을 정부가 수매해 보관 중인 일반미로 20㎏ 1포에 4만160원에 시판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이 중 2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가격과 택배비는 시가 부담한다.

지원량은 1인당 월 10㎏이며 가구당 월 2포 40kg 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구입 신청 대상 가구는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로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21일부터 배달된다.

인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는 4만여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는 4만8천여 가구다.

인천시 관계자는 “포장 단위를 10㎏. 5㎏ 등으로 다양화하고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해 밥맛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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