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화점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건현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건현 대표는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삼성그룹 입사했다. 이어 신세계로 배치됀 이후 2008년 센텀시티점장을 거쳐 2009년부터 신세계백화점 대표를 맡았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해 물가 안정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백화점 순기능을 알리고 창조적인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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