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경제는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저자는 경제문제의 원인이 1960년대 체재에 맞춰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1962년 박정희 정권 이후 정치와 시장권력의 담합형태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재벌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한국경제의 구조 개혁은 불가능하다는 강조한다. 238쪽. 1만5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