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학과 손잡고 FTA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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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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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정부가 FTA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손을 잡았다.

최근 미국, 유럽연합(EU) 등 거대시장과의 FTA발효로 FTA활용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는 전국 대학 무역학과 교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FTA 전문인력양성 및 대학 FTA강좌 운영활성화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대책본부장은 “특히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양상에 대학들이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강좌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좌용 표준교재와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등 내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대학 FTA강좌개설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중소기업이 필요하는 FTA활용 전문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외부강사를 60%이상 초빙해 산업·분야별 협정내용, 원산지제도 등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하도록 했다. 또 수출기업, 세관 등 현장을 방문해 직접 FTA활용사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디.

한편, 기재부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의 FTA활용 실무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의 FTA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3개 대학에 39개 FTA강좌를 개설, 2227명이 수강했다. 올해는 4억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규모를 더 키워 29개 대학에 41개 강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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