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인천공항철도 청라역 조기개통, 제3연육교 건설 조속 추진,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를 건의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청라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나온 의견들을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력 있는 사람이 일을 추진해야 제대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교흥 예비후보는 “김진표 원내대표께서 청라국제도시 문제를 당차원에서 접근하겠다고 약속한 부분을 반드시 뒷받침해서 청라국제도시의 제 위상을 갖추는데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23일 “김교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원혜영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부천시장으로 재직시 서울지하철 7호선의 부평연장을 시작한 장본인으로써 청라연장에 대해서는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라연장에 대한 서구주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해 청라국제도시에 대한 중앙차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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