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스사고예방 액션플랜 2012는 최근 5년 동안 인명피해의 83%를 차지하는 부탄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가스사고 다발분야를 집중 관리하는 등 인명피해 발생빈도가 높은 10대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형 가스사고의 고위험 분야인 석유화학플랜트에 대해서도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액션플랜 2012 추진을 통해 2011년 기준 연간 가스사용 100만개소당 9.6명인 피해자수를 2012년 8.9명으로 감축하는 등 2020년까지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선진국과 비슷한 5명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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