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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12서울핵안보정상회의 기념 전통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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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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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영민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함께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기념해 26, 27일 양일 간 특별 기획 전통문화공연 ‘바람의 화원들이 들려주는 한국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2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12서울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세계 주요 정상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전통문화공연 방식과 달리 조선시대 대표 화가인 신윤복, 김흥도 등의 회화 작품들을 다양한 장르의 전통 예술 공연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특히 국악과 더불어 회화 작품에 대한 사회자의 해설이 곁들여진 이번 공연이 전통회화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서울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한 문화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항홈페이지(www.air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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