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등 상가침입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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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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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미용실과 상가를 침임해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부경찰서는 “미용실 및 상가 출입문 잠금장치를 손괴하고 침입해 수십만원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김모(15·특수절도 3범) 등 7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 군등은 가출해 서로 알게된 자들로, 지난 10일 오전 2시경 오산시 A동 소재 박모(36·여)씨가 운영중인 미용실의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5만원과 신용카드 6개 등을 절취해 인근 편의점 등에서 24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하는 등 10일과 11일 사이 총 3회에 걸쳐 현금 3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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