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벤처캐피탈 등 '사업화전문회사' 7곳 지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8 11: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식경제부가 공공·민간 기술개발 성과물의사업화 촉진을 위한 ‘사업화전문회사’ 7곳을 지정해 고시했다.

지경부는 29일 기술 공급과 시장 수요의 불일치를 보완하고 기술개발 성과물의 사업화를 촉진을 위한 사업화전문기업을 지정·고시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화전문기업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기술중개’ ‘연구개발 위탁수행’ ‘투자’ 등 단위업무 서비스를 통합, 사업화 컨설팅에서 개발, 투자에 이르는 전주기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지경부는 전문기업 지정제도를 통해 역량 있는 신규 기업을 발굴하고 서비스의 복합화·대형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일 접수를 개시, 현장실사, 발표평가, 자문위원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7개의 전문회사를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회사는 △L&S벤처캐피탈(직접투자 연계형 사업화전문회사) △이디리서치(전기전자/정보통신 중심 전주기 사업화지원) △비즈니스전략연구소(대덕 연구개발특구 중심 전주기 사업화지원) △테크란(사업화지원서비스) △마크프로(지식재산권 관리서비스 바탕 사업화지원서비스) △기술과가치(우수기술 발굴 및 보육 중심) △피앤아이비(IP기반 사업화컨설팅 전문회사) 등이다.

이들 기업은 올해 270억원 규모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시범 추진되는 비즈니스 모델(BM)기반 사업화개발 과제 등 다양한 정부사업 참여시 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