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108개 객실 개선 공사 시행

모던하고 효율적 공간 배치 돋보이는 스마트 객실 <br/>[IMG:CENTER:CMS:HNSX.20120328.004096287.02.jpg:]<br/>(아주경제 최병일 기자)서울 장충동 소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오는 4월 1일 108개 객실에 대한 개선공사를 마치고, 비즈니스와 고급형 레저 고객을 타킷으로 하는 새

이번 개선공사로 총 413개의 객실을 보유하게 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3개 층이던 VIP 층을 6개로 늘려 비즈니스 고객만을 위한 독립된 공간을 확충했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를 함께 구비한 디럭스 패밀리룸, 싱글베드 세 개를 구비한 슈페리어 트리플베드룸, 거실 뿐 아니라 침실에도 넓은 쇼파 공간을 마련해 각 공간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편의성을 도모한 디럭스 스위트룸 등을 새롭게 론칭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객실 개선공사는 인테리어 변경 및 비품 교체에서 탈피하여 호텔 이용 고객군을 세분화 시키고 투숙 목적에 맞춰 공간 배치를 달리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대부분의 특급호텔이 더블베드룸과 트윈베드룸 두 가지 타입의 베드룸만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가족 단위의 여행객과 친구들끼리 여행을 다니는 싱글족들의 니즈를 충족시킬만한 객실 타입을 선보인 것.

한정된 공간에 엑스트라베드를 세팅하는 대신 아예 새로운 베드 타입의 객실을 마련하여 아이를 동반한 부부나 2인 이상의 성인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객실 리노베이션 및 패밀리룸 론칭을 기념하여 5월 15일까지‘봉주르 키즈 패키지(Bonjour, Kids!)’를 선보인다. 디럭스 패밀리룸 론칭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숙박과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 3인 조식(12세 이하 어린이 1인 포함, 4세 이하 유아 무료), 프랑스에서 무연사로 제작되어 피부자극을 줄인 프리미엄 제품, 프리미에주르 키즈 목욕 가운 1벌(3~5세 용), 5장의 키즈밀 이용권이 들어있는 키즈 쿠폰북으로 구성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들은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를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지며, 객실 내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를 두 잔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격 26만4000원(부가세 별도)이며 디럭스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요청 시 8만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문의 및 예약: 02-2270-3111 (http://grand.amba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