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우리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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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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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이 온라인 거래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 중인 ‘싱싱장터’를 대폭 개선한다. 정부는 이 장터를 활용해 농산물 온라인 대표 포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물가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싱싱장터’의 가격비교 등을 보완, 농산물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싱싱장터’는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지자체가 추천한 우수 농수특산물 쇼핑몰의 상품을 간편 검색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과 안정된 직거래 방식을 지원하는 포털 사이트다.

재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산물 온라인 거래는 전체 온라인 거래량(29조1000억원) 중 2.8%(8000억) 비중에 불과하다. 원인은 국내 농산물 유통 단계가 축소됐으며 들쑥날쑥한 가격대의 농산물도 소비자 발길을 멈추게 한 이유다.

우선, 정부는 ‘싱싱장터’의 가격정보 비교ㆍ검색 기능과 원스톱 구매기능을 보완하고 품질 관리를 높여 생산자-소비자간 직거래(B2C)를 유도해 활성화한다는 방안이다.

또 민간 쇼핑몰 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취급 비중을 높이고 농산물 표준화, 품질 관리 강화 등 직거래 인프라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생산자-기업 간의 활성화 거래(B2B) 계획도 내놨다. 그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가 납품하는 기존 학교 급식 위주에서 어린이집, 교정시설 등 식재료 공급업체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거래비중이 미미한 농산물의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싱싱장터의 가격비교·검색기능·원스톱 구매기능을 보완하고 품질관리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학부모들의 교과서 가격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소비자물가 수준에 맞는 적정가격의 교과서 가이드라인과 교과서 대여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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