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태국 '커드 어워드'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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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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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2PM 닉쿤이 태국 '커드 어워드'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커드 어워드는 태국의 유명 엔터테이너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유명 토크쇼 진행하는 우디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음악, 코미디 등 7개 부문에서 태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을 휴대폰과 SNS를 통해 뽑는다.

닉쿤은 2PM의 멤버로 가수활동은 물론 태국 현지에서 다양한 제품의 광고모델을 비롯해 영화배우로도 데뷔했다. 그 활약상을 인정받아 닉쿤은 대상에 해당하는 '커드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다. 닉쿤은 29일 시상식 참석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닉쿤은 "시상식에 초대받는 것 만으로도 영광스럽다. 큰상의 후보에 오르게 돼 너무 벅차고 긴장된다. 후보에 오르게 돼 벅차고 긴장된다.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odytalk.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닉쿤은 30일 시상식 참석 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2PM은 4월1일 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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