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4월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2 출정식 행사를 갖는다.
우선 1부 출정식(18시 30분~19시 30분)에서는 ▲우승 기원 검무 퍼포먼스 ▲전지훈련 영상 상영 ▲응원단 퍼포먼스 ▲양승호 감독 외 주요 선수단 인터뷰 ▲출정 세레모니 ▲경품 추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인기가수 축하공연(19시 30분~21시)에서는 인기가수 씨스타, 포미닛, 인순이, 보이프렌드 등 화려한 출연진이 출정식 무대를 더욱 환하게 밝힌다.
이번 출정식 티켓은 31일 SK 와이번스 상대 시범경기 관람 야구팬 중에서 추첨해서 300장을 제공하고, 자이언츠샵(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센텀시티점-광복점 및 사직구장 1층 매장)에서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기홍 부산MBC 아나운서와 원자현 스포츠 전문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방송은 개막전 전날인 4월 6일 오후 11시 15분 부산MBC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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