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전문재능을 나눠 드립니다!!

- 재능나눔(PROBONO) 봉사단 발대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전문자격과 재능을 보유한 공항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PROBONO) 봉사단 발대식을 3.30(금)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재능나눔 봉사단(KAC 프로보노)은 법률·세무회계·노무·디자인·외국어 및 전문기술 등 7개 분야에서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15명의 직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미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25개 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회적 책임경영을 전문분야로 확대하여 사회적 기업이 지속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하여 프로보노 봉사단을 구성했다.

또한 이날은 2012년도 사회공헌활동 추진방향 등 논의를 위해 공항공사의 전국 25개 사회봉사단 리더들이 모여 교육 및 토론의 장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2011년도 사회공헌활동 우수봉사단 및 KAC 봉사왕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사회공헌활동 최우수 봉사단으로는 다른 봉사단에 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직원 참여율이 높고 봉사시간이 제일 많은 제주지역본부 운영단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처음 선정하는 KAC 봉사왕은 지난 한해 418시간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주지역본부 오태종 직원이 영예를 차지하였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은 2011년에 1,679명의 직원이 26,270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