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만 3세~6세 아동을 대상으로 4월2일부터 6월30일 까지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눈은 작은 이상이 생겨도 기능발달에 크게 방해가 됨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원인질환을 치료한 후에도 시력을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2011년도에 4,603명을 조기시력 검진한 결과 67명의 이상자를 발견하여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했으며, 조기 검진.관리하면 영구적인 저시력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올해에도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검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사는 부모가 조사기간 내에 사전 조사표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보내면 보건소에서 일정에 따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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