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원조 아이돌 신화가 명성에 걸맞는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14년차인 신화는 베테랑 아이돌이다. 노련미가 빛나는 신화는 30대 파워를 선보이며 각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2일 정규 10집 '더 리턴'의 땡쓰 에디션을 선보여 음반 예약 차트 1위에 올랐다.
3월23일 정규 10집 '더 리턴'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만장이 반나절만에 완판된 것에 힘입어, 새롭게 제작한 땡쓰 에디션은 벌써부터 구하려는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유튜브에서 동영상도 화제를 뿌리고 있다. 타이틀곡 '비너스' 뮤직비디오는 일주일 유튜브 차트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이는 빅뱅, 씨앤블루, 샤이니 등 현역 아이돌과 경쟁에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동영상에는 4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신화창조 포에버'란 감동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편, 신화의 정규 10집 특별판은 6일 전격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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