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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서 열린 벨로스터 터보 발표회 모습. 이 모델은 4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2195만~2345만원. (사진= 현대차 제공) |
현대차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서 씨스타 보라가 참여한 신차발표회를 열고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는 지난해 3월 국내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출시한 독특한 3도어 형태의 준중형 해치백이다. 그 해 7월 듀얼 변속기를 장착한 DCT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터보 모델은 대중적이진 않지만 지난해부터 많은 마니아층이 기다려 온 벨로스터의 고성능 버전이다.
1.6 터보 직분사(GDi) 엔진에 6단 자동ㆍ수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ㆍm의 힘을 낸다. 수치상 기존 벨로스터보다 1.5배에 가까운 힘을 갖췄다. 새로 적용된 복합연비는 ℓ당 11.8㎞(이전 기준 13.4㎞/ℓ)다. 성능에 걸맞게 브레이크와 서스펜션도 단단하게 튜닝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과 동일하다. 길이(전장)만 약 3㎝ 길어졌다. 단 고성능 모델에 걸맞는 18인치 알로이 휠, 범퍼일체형 원형 듀얼 머플러, 센터 듀얼 테일 파이프, 리어 디퓨저, 투톤 버킷시트 등이 더해졌다. 터보 모델 전용 엠블렘도 타 모델과 차별화 된다.
이와 함께 ‘벨로스터 터보’는 브레이크, 쇽업쇼버 등 서스펜션과 관련된 주요 부품들을 고성능에 걸맞게 단단하게 튜닝해 한층 스포티한 주행감을 확보했다.
가격은 수동이 2195만원, 자동이 2345만원이다.
회사는 출고 고객 30명을 추첨, 오는 5월 18일 전남 영암 F1 서킷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에 초청한다. 오는 27일에는 벨로스터ㆍi30 등 프리미엄유스랩(PYL) 고객 800명을 초청, 현대아트홀서 열리는 뮤지컬 ‘달고나’ 관람 기회도 준다.
회사 측은 “고성능차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모델”이라며 “이 모델을 기다려 온 많은 고객에 충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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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서 열린 벨로스터 터보 발표회 모습. 인기 아이돌 씨스타 보라가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모델은 4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2195만~2345만원. (사진=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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