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파카르’ 베트남 강타…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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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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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최근 베트남 남부 지역을 휩쓴 올해 1호 태풍 ‘파카르’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고 일간 베트남뉴스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남중부 닝투언성에서 어부 1명이 배에서 떨어져 익사했고 동나이성 비엔화에서 파손된 지붕을 수리하던 남자 1명이 감전으로 사망했다. 동나이성에서는 가옥 712채가 붕괴하거나 지붕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붕타우성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6명이 부상했고, 가옥 12채가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파손은 면했지만 지붕이 날아간 집도 약 140채에 이르렀다.

당국은 파카르의 상륙에 대비해 주민과 선박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비교적 적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지난달 29일 동남동쪽 약 640km 부근해상에서 발생했다. 이 태풍은 시속 39∼49㎞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베트남 남부지역으로 진출한 뒤 약한 열대저기압으로 바뀌었다. 파카르는 라오스가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메콩강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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