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다수 시청자들이 유재석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3월27일부터 31일까지 회원 2만7916명을 대상으로 '유재석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예능 포로그램은?'이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65.72%가 '무한도전'을 택했다.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은 '유재석하면 무한도전이고, 무한도전하면 유재석이다' '유재석을 비롯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며 일주일간 못 웃은 것을 한꺼번에 웃는다' '무한도전을 빼고 유재석을 말하지 못한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SBS '런닝맨'이 17.99%(5023명)으로 2위, KBS '해피투게더'가 7.52%(2099명)로 3위에 올랐다. 기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2.55%(711명)를 나타냈다.
한편, 리서치패널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전체 약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ResearchPanelAsia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 약21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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