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에는 인천 주안, 화도진, 연수도서관 관장 및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도서관 현안과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하여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각 도서관은 2012년도 주요추진사업인 ▲지식 · 정보서비스 확충 및 활용 극대화, ▲독서문화 진흥운동 전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사회 구현, ▲도서관의 이용만족도를 높이는 고품질 서비스 실현, ▲학력향상 및 토요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사업 추진 방안을 보고 했다.
또한, 각 도서관별 현안사항으로 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의 보존서고 설치, 주안도서관(관장 최인숙)의 냉방용 냉동제조시설 교체를 건의하였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협의 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도서관 관계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전면적인 주5일 수업제에 대비하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창의체험활동과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 등 인천교육과 평생교육 향상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그리고 나 교육감은 “시민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도서관 차원의 방안을 강구하고 이러한 노력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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