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 단기국채 대량 매입…6510억엔 순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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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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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지난 2월 중국이 일본 단기국채 6510억 엔(약 80억 달러) 어치를 매입했다. 이는 월별 매입량 기준으로 지난 2010년 5월 이래 최대 규모다.

중궈징지왕(中國經濟網) 9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9일 중국이 2월 일본 단기국채 6510억엔 어치를 순매입 했으며, 중장기국채 2688억엔 어치를 순매도 했다고 밝혔다.

일본 미즈호 증권의 아키코 이노우에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일본 단기 국채를 매입한 것은 현재 일본 국채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2월 일본 중앙은행이 통화완화정책을 실시한 이래 엔화 가치가 비교적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 달러 대비 엔화 가격은 지난 달 15일 달러 당 84.18엔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해 4월 13일 이래 최저치다. 앞선 2월에도 엔화가 전 세계 주요 국가 통화 16종에 대해서도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현재 10년 만기 일본 국채 수익률은 연초보다 벌써 2bp(Basis point: 1bp=0.01%) 하락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에 따르면 현재 중국 외환보유액은 총 3조180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는 최고치에 달했던 지난 해 10월의 3조2700억 달러보다 다소 줄어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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