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67포인트(0.13%) 떨어진 1994.41로 장을 마감했다.
미 다우지수가 1만3000선이 무너지는 등 미국의 3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로 개장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이 전일 국내 증시에 선반영됐다는 인식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초반 2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8억원, 123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622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수가 우위를 나타내며 차익거래는 1391억600만원 순매수했고, 비차익거래는 1225억4400만원 순매도했다. 전체 165억63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1.57%) 기계(-1.56%) 전기전자(-0.64%) 제조업(-0.49%) 음식료품(-0.19%)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보험(1.15%) 의약품(1.01%) 철강금속(0.89%) 통신업(0.72%) 등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차(-2.79%) 기아차(-2.51%) 하이닉스(-1.07%) 신한지주(-0.71%)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삼성생명(1.41%) POSCO(1.36%) LG화학(1.28%)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 마감한 종목은 상한가 6개 포함 430개, 하락 마감한 종목은 하한가 2개 포함 381개다. 보합 종목은 8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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