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 리보좀 생성에 필수 유전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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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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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식물이 광합성을 하고 동물이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유전자가 밝혀졌다.

1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방우영 경남과학기술대 영돈과학기술센터 교수(사진) 연구팀이 오비쥐(Obg)라는 유전자가 없으면 리보좀(세포질 내 소립자)이 만들어지지 않아 식물이 엽록체를, 동물이 미토콘드리아를 생성할 수 없음을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식물에서 오비쥐 유전자 기능을 상실시켜 관찰한 결과, 정상적인 엽록체를 만들지 못해 잎이 하얗게 되는 백화(albino)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광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제대로 자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비쥐 유전자의 구조를 분석해 동물의 리보좀 생성에도 이 유전자가 필수적이라는 것도 증명했다.

방 교수는 "동물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하려면 리보좀에서 만들어지는 미토콘드리아 단백질이 필요하다" 며 "식물의 엽록체, 동물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강화하면 농축산물의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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