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대한적십자사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비 3억8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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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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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가족의 아름다운 비행(飛行)-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4.16(월)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도 후원 사업비 3억 8천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음대책지역 및 농어촌 지역의 다문화가족에게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 출신 263가정(894명)의 모국방문을 후원한 바 있다.

오늘 협약식은 공항공사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재확인하고 대한적십자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모국방문 후원프로그램은 공항공사에서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회공헌 브랜드로, 오늘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장기간 고국 방문을 하지 못한 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고향방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3년차에 접어든 금년에는 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5월, 6월, 10월, 11월 4회에 걸쳐 총 150가정(600명)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협약식에서 “우리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정에게 고국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국방문 후원은 공항 소음대책지역 및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며 최근 2년 이내 모국방문 경험이 없고, 어려운 이웃 및 다른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공항공사의 전국 지사와 대한적십자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한 가정당 4인 이내의 왕복항공권 및 소정의 체재비가 지원된다.

공항공사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 및 다문화 2세대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 외에도 다문화가정 청소년 해외캠프, 멘토링 활동, 다문화가정 아동 공부방 개선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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