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은 17일 오후 2시 40분 경 전남 완도군 금일면 동승리 앞 해상에서 해녀 A씨가 의식이 없는 채 떠오른 것을 작업 중이던 가족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호스를 통해 외부에서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해삼 등 해산물 채취에 나섰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수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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