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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10분만에 음악작곡 뚝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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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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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곡가로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21일 밤 12시10분 MBC 특별기획 'K-POP스타 세계를 홀리다-JUST 樂 CNBLUE'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K-POP의 현재를 통해 앞으로 전망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씨엔블루가 집중 조명된다.

멤버 정용화는 요즘 작곡가로서 인지도를 다지고 있다. 얼마전 일본에서 싱글을 낸 씨엔블루는 정용화의 자작곡 '웨어 유 아'로 41년만에 해외밴드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정용화의 작곡실력이 일본에서 입증된 셈이다.

이번에 국내에서 발매된 '이어 펀'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총 6곡 중에 정용화가 참여한 곡은 무려 다섯 곡이다. 스케줄이 없으면 숙소에서 작곡 작업을 하는 정용화는 작업이 순조로울 때는 10분만에 곡하나를 완성할때도 있다.

정용화는 최근 작곡에 전념하기 위해 휴식기를 갖는다.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수건남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용화는 연기활동을 자제하고 한동안 작곡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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