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봄맞이 국제선 항공권 특가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5월 1일 김포-타이베이(송산)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국제선(일본, 대만) 노선 CRAZY PRICE 시즌2 핫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일 1시간 씩 탑승편의 10% 좌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여, 김포-타이베이(송산) 74,500원(편도), 인천-오사카 54,500원(편도), 인천-나리타 74,500원(편도) 으로 구입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18일부터 5월 31일 탑승편 대상이며, 확인 및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만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국내선 노선을 대상으로 CRAZY PRICE 시즌1 진행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14,900원(편도)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는 “이번 핫 세일 이벤트는 김포-타이베이(송산) 취항 기념으로 마련한 고객감사 행사”라며 “이스타항공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한국-대만/일본 고객유치와 수송 분담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30일 인천-오사카(매일 2왕복) 노선을 취항 이후 5월 1일 김포-타이베이(송산) 노선을 포함해 국제선 7개(오사카, 나리타, 삿포로, 방콕,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타이베이), 국내선3개(김포/청주/군산-제주) 정기노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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