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전국 84개 모든 시를 비롯, 주요 도서∙산간 지역 등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20일 KTX경부선, 22일 호남선 및 전라선 등 모든 역사 및 철로 구간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3G부터 KTX에서 끊김 없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TX 전 구간에 최신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 장비를 구축해 300km/h 초고속 이동 중에도 원활한 접속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TE 망을 구축했다.
SK텔레콤은 하루 이용객이 지난해 평균 13만7000명에서 올해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KTX에서도 데이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개통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SK텔레콤은 95% 이상의 고객이 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KTX 등 유동 인구가 몰리는 곳에도 SK텔레콤만의 촘촘한 LTE 망을 꼼꼼하게 구축하고 있다”며 “가입자 급증에 맞춰 SK텔레콤의 LTE 데이터 속도와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이용자가 몰리는 구간에서 차별화된 속도·품질의 프리미엄 LTE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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