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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캐스트 어웨이’ 스틸 사진] |
외신에 따르면 마사푸미 나가사키(76, 남)씨는 20년째 알몸 생활을 하는 남성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소토바나리 섬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섬에 오기 전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했지만 은퇴 이후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무인도행을 택했다고 알려졌다.
‘20년째 알몸 생활’ 남성은 섬 생활 1년 동안은 근처에 배가 지나가면 옷 입기 바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제는 매달 형이 보내는 1만엔(약 14만원)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음식, 물 등 생필품을 사기 위해 육지로 나가는 경우에만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를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식사 준비, 청소, 빗물받이를 세척하는 등 해가 지기 전까지 비교적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그는 “여생을 마무리할 곳을 찾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며 “나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삶을 마치고 싶다”고 알몸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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