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여자프로농구 KDB 신정자 선수가 19일 쌀(10㎏) 10포를 구리시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 선수는 최근 팬들에게 선물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쌀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쌀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신 선수는 2011~2012 여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