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의 학교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 등 식품 조리ㆍ판매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부모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주변 먹을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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