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 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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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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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으나 중남미, 동남아, 미국 등 미래 전략시장 개발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2분기부터 신규 수주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예상치를 상회한 2.7조원을 달성했으며, 조정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 수준인 1765억원을 기록했다”며 “화공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8.8% 증가한 1조7995억원을 기록했고, 비화공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1% 증가한 8621억원을 기록해 화공부문 비중이 전년동기의 66.4%와 유사한 67.6%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1분기 매출총이익률(GP마진)은 전분기의 8.7%에서 11.5%로 상승했음. 특히 화공부문의 GP마진은 전분기의 8.7%에서 13.3%로 크게 상승했으나 비화공부문의 GP마진이 7.7%로 부진해 전체 GP마진은 올해 가이던스인 12.3%를 소폭 하회했다”며 “비화공부문 수익성이 약화된 것은 사업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다각화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성장통”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해 수주했던 철강, 발전플랜트 등의 초기 수익률이 다소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들 프로젝트들의 완공이 가까워질수록 마진율은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1분기 약 2조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올해 수주목표치 16조원의 12.2%에 불과. 화공부문 수주가 1.64조원, 비화공부문 수주가 3180억원으로, 이 중 관계사 물량은 1.8조원 가량”이라며 “동사의 수주모멘텀은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2분기 내 수주확정이 예상되는 물량은 약 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 중 적어도 약 50억달러 가량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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