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스코, 5월 ‘파리 주의보’ 발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30 15: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는 5월 파리 발생빈도가 전 달 대비 3배가량 늘어난 41%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세스코 모니터링 시스템 결과에 따르면 5월 파리 발생량이 4월 대비 241%로 급증했다.

파리는 따뜻한 날씨에 폭발적으로 번식하는데, 이 달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고 중순 고온현상이 예측되면서 더욱 왕성한 번식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월별 파리 발생량 수치는 꾸준히 증가해 올 7월,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의 병원체를 묻힌 채 날아다니며 병원균을 전파시켜 장티푸스·파라티푸스·결막염·살모넬라성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쓰레기는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는 것이 좋고 하수구, 쓰레기통 내·외부에 묻어 있는 유기물은 중성세제로 닦아 파리가 선호하는 환경을 차단해야 한다.

세스코는 파리는 종류에 따라 근본적 해결 방법이 각기 달라 정확한 전문가 진단을 통해 종류를 먼저 파악한 뒤 그에 적합한 처방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