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상행선 사고로 운행 중단…복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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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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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1일 새벽 4시쯤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 숲에서 청계산 입구역 중간 구간에서 점검 작업을 하던 중열차 전차선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통제돼 상하행 열차가 한 개 노선으로만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신분당선 측은 “현재 열차를 3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며 “상행선 열차는 아침 8시30분쯤 모두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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