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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물가’와 ‘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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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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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종합추진 보고회를 주재했다고 2일 밝혔다.

유 시장은 시민단체와 기업, 대형건설업 관계자 등 각계각층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포시의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정보 공유와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강화.착한가격 업소 활성화.201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012년 물가안정관리 재정 인센티브 지원.주부 물가모니터단 운영활성화 등 주요 시책을 설명하면서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회복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해 매월 3회 김포시홈페이지(www.gimpo.go.kr)에 공시해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기업, 소상인, 위생 각 분야별 국장 주관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발굴하고, 전 공무원이 지역 생산품 구매와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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