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영세 자영업자 ‘하나도우미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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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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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평균 연 18%,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 지원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조병제)은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하나도우미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 도우미론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직접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간이과세자 포함)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점포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지원하는 자영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기간은 최대 180일까지이며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활상환(일일상환대출) 방식과 주5일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하나저축은행의 거점지역인 서울‧인천지역의 지점 인근의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타 일수대출 상품과 비교해 서민 자영업자에게 저금리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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