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주 한경면에서 3.4 지진이 발생했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오전 1시33분께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북서쪽 46km 해역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서귀포시 성산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이어 12일만에 발생한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