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국내기업 최초로 중국 초고속 엘리베이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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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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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의 분속 360m 초고속 엘리베이터 4대를 포함, 총 10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중국‘러타이센터’ 조감도(사진=현대엘리베이터)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에 초고속 엘리베이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하북성의 성도(成都)인 석가장에 건립될 ‘러타이센터’에 분속 360m 초고속 엘리베이터 4대를 포함해 분속 210m 4대, 분속 180m 2대로 총 1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오는 2013년 10월 완공 예정인 ‘러타이센터’는 하북성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석가장 중산로 핵심 상업권에 위치하며, 총 건축면적 62만 평방미터에 오성급 호텔, 대형 쇼핑몰, 각종 문화시설, 사무실, 고급 아파트 등 4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형 복합건물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분속 360m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10대의 엘리베이터는 29층, 높이179.8m의 고급 오피스에 설치할 예정으로, 운행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행선층 예약시스템인 ‘HELIAS(헬리아스, 참고2)’가 적용되며, 분속 180m 엘리베이터 2대는 친환경 그린 엘리베이터 이노스 G(e-NOS G)로 터치리스 버튼이 적용된다.

한상호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국내 승강기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국에서 초고속 엘리베이터 수주라는 점과 동시에,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인 중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보다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베네수엘라 정부종합청사(56층, 분속 480m) 인천 송도아이타워(33층, 분속 360m),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33층, 분속 360m), 부산국제금융센터(63층, 분속 540m) 등에 초고속 엘리베이터 수주 실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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