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통일부와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3일 세종로 정부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온드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의료진 지원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하늘꿈학교) 건립 △전문 직업훈련교육을 위한 기부사업 등 총 3년 동안 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우익 통일부 장관,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김일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등 관련 인사 40여명이 참석 했으며 협약식은 협약 진행경과 보고와 참석인사 인사말, 업무 협약서 및 약정서 조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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