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후조리 도우미 비용, 서비스 질 제각각…업계 체계정립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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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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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윤선 기자=2012년 용띠해를 맞아 중국에 '출산붐'이 일면서 산후조리 도우미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산후조리 도우미 월급은 몇 년 전만해도 3000~4000위안(약 54~72만원) 정도였으나 최근 6000~7000위안(약 108~126만원)까지 치솟았다. 가격이 급등하자 일부 지역에서는 산후조리 도우미의 월급 상한선을 규정하는 곳까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비싼 몸값에 비해 서비스 질이 소비자의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는 아직 관련 업계 시스템이 정립되어 있지 않고 도우미에 대한 교육도 국가에서 규정한 동일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된 전문 인력이 양성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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