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파생상품 손실 악몽' JP모건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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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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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내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했다.

또 피치는 JP모건체이스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했다.

JP모건체이스는 파생상품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투자를 잘못해 6주 동안 20억 달러의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다만 피치는 JP모건체이스가 입은 손실 규모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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