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예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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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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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개팀 665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청소년회관에서 ‘제10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예선대회를 펼쳤다.

끼자랑·꿈자랑 예선대회에는 관내 초·중·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은 153개팀 665명이 참가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지난해 보다 30여개팀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음악과 사물놀이, 대중음악, 무용, 장기자랑 등 5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선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부분별 1~3위까지 15개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본선대회 진출팀은 내달 23일 의정부시 행복로 야외무대에서 본선대회를 치루게 된다.

본선대회 부문별 1위팀은 오는 7~8월 중 개최되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경연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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