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성호 스님이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조계사 전 주지 겸 중앙종회의원인 토지 스님 등 스님 8명이 지난달 23~24일 전남 특급호텔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도박하는 동영상과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 성호 스님은 한 매체를 통해 "도박 동영상보다 더 큰 핵폭탄이 있다"고 말해 추가 폭로를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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