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
이날 위촉된 명예경찰 소년단은 ‘우리의 친구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친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 설 것을 결의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동안서는 관내 신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안초등학교, 귀인초등학교 등 3개교의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경찰서가 아닌 학교에서 가지는 것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여성청소년 계장 구현자 경위는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밝은 빛을 전하는 등불”이라면서 “학교 폭력이 없는 청정 학교를 만들기 위해 소년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