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1일 명예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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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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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시장은 15일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삼숭고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활동했다.

특강에 앞서 시정홍보 동영상을 시청 후, 현 시장은 김광석교장으로부터 1일 명예교사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자’란 주제로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통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자신의 꿈을 만들고 키워가는 게 더 중요하다며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처럼 마음껏 꿈을 키우고 뜻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어리석은 바보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며 역경을 딛고 자신을 사랑하며 그 가운데 꿈을 갖고 성실히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꿈을 실현시켜 성공의 주인공이 될 것, 시련을 즐기며 극복하는 방법, 뚜렷한 목표의식, 긍정적인 사고, 효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 학교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현 시장은 “민선5기 제1의 목표를 교육도시로 잡은 만큼 교육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이니 학교와 학부모들도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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